제주 중문 갈치조림 맛집 색달식당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맛집 전문블로거 성기훈입니다. 저는 이번 추석연휴에 연차를 통크게 써서 제주도 먹방 여행을 왔습니다! 여행할 때 소문난 맛집들을 검색해보고 들렸던 제주 중문 갈치조림 맛집 색달식당 후기입니다. 제주도 물가를 감안하면 가성비를 넘어선 가심비 맛집이였는데 역시나 기대보다 훨씬 좋았던 곳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색달식당의 사진과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제주 중문 갈치조림 맛집 색달식당의 위치는 서귀포시 예래로 255-18로 네비게이션에 검색하시면 됩니다. 인근숙소로는 깔끔한 호텔들이 많아서 숙소잡기가 편하구요, 제주 유명 관광지인 중문색달해수욕장도 차로 5분 거리로 인접해있어서 방문하기가 더 편리해요. 아래 찾기 쉬우시게 지도도 첨부해드리는데 주소보고 잘 가시면 혼란없으실것 같아요! 본 요릿집은 생방송투데이에 1M가 넘는 통갈치조림 맛집으로 소개된적이 있는 그곳이에요. 방송 전에도 갈치요리 전문점으로 맛이 그렇게 좋고 가성비까지 챙겼다는 소문난 곳!!
여행지에서 어디 갈때 가장 먼저 보는것은 주차유무입니다. 색달식당의 주차장은 가게 바로 앞에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어요. 제주 중문 갈치조림 맛집 으로 다음 포털 검색시 상위권에 위치하고있는 곳이다보니 피크때는 주차가 안될수도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넓게 마련된 주차장이라 편안하게 차를 대고 마음 놓고 음식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바로 아래에 공터도 있었는데 거기에도 주차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20대 이상 충분히 주차 가능할 것 같아요.)
제주 중문 갈치조림 맛집 색달식당의 지난 후기를 보니 새로 가게를 이전했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외관이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이 가득해서 방문자들로 하여금 더 고급스러운 식당에 방문하는듯한 느낌으로 다가올 것 같아요. 고급스러운 새건물이라 어른들 모시고 오기 딱이에요. 여행까지왔는데 사람들 동선이 어지럽고 지저분한 구축상가에 모시기는 좀 그렇잖아요? 요즘 저도 결혼할때가 되니 부모님 생각이 많은데, 다음에는 꼭 부모님도 모시고 와야겠다는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제주 중문 갈치조림 맛집 색달식당의 실내로 들어가니 깔끔한 인테리어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요. 블랙과 우드로 포인트를 줘서 더욱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네요. 전체적으로 넓직넓직해서 옆테이블과 치이거나 시끄럽거나 하지않을것 같아요.
주문은 간단하게 태블릿으로 할 수 있었는데요, 저희는 인원수에 맞게 제주 중문 갈치조림 맛집 색달식당에서 가장 유명하고 잘나간다는 통갈치구이 4인으로 주문했어요. 주문후 얼마되지 않아 정갈스러운 반찬과 음식들이 하나둘씩 나오면서 한상 가득 채워졌답니다.
아참,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끼다시 매우 훌륭하구요. 은갈치 회를 비롯해서 버터구이 등 밑반찬의 퀄리티도 굉장히 좋은게 느껴지실거에요. 갈치도 굉장히 통통하게 살이 올라있는데 겉으로만 봐도 신선도는 정말 끝내주는놈으로 구워주셨구나 하는 믿음이 가는 비주얼이었어요.
직원분이 오셔서 갈치구이를 빠르고 정확하게 발라주셨는데요, 숙련된 솜씨로 숟가락을 사용해서 진행하시는 것을 보고 있으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군요. 숙련된 솜씨를 통해 영롱한 빛깔의 살점이 드러나서 오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어요. 안쪽까지 적절하게 염분이 스며들어 있어 따로 소스에 곁들여 먹지 않아도 간이 알맞았습니다.
이런 갈치구이에는 당연히 고슬고슬하게 잘 지어진 즉석 솥밥이 필수죠. 찰기가 있어 밥알이 촉촉했고 마무리로 뜨거운 물을 부어준 뒤 누룽지도 해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아까말씀드린대로 주문즉시 만들어진 밥이라 밥만먹어도 맛있었어요.
제주 중문 갈치조림 맛집 색달식당 한편에는 즉석 솥밥 기계가 있었는데요. 손님들께 갓지은 밥을 제공하려고 주문 즉시 조리가 시작돼서 7~8분 정도 소요된다고 해요. 확실히 금방한 밥이 맛있고 술술 넘어가더라구요. 그냥 공기밥이 아닌 즉석 솥밥이다 보니 더욱 맛있었던 색달식당이에요.
아참, 이 기계는 서빙로봇이에요. 티비 광고에서만 보던 서빙로봇을 실제로 보니 너무 신기했어요. 주방에서 입력만 하면 해당 테이블로 반찬부터 메인메뉴까지 전부 서빙해주는 시스템이더라고요. 신기하게도 부딫힘없이 잘오더라구요.서울에서도 많이 사용한다는데 실제로는 처음봤어요.
이거는 세트메뉴에 포함되서 인원수에 맞게 나오는 데마끼입니다, 일반 일식집에서 많이 먹어봤는데 큼직큼직 재료를 많이 사용하셔서 그런가 더 맛있더라구요. 날치알의 톡톡 튀는 식감과 단무지와 오이로 새콤한 맛이 매력적이었답니다. 하나 더 먹고 싶었어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제주 중문 갈치조림 맛집 에서는 밑반찬도 수준급으로 나와주었어요. 달짝새콤했던 양파절임은 입맛을 돋우어주기 딱이구요. 짱아찌에 함께 먹어주면 더욱 맛이 잘 느껴지더라고요. 콩나물 무침은 간이 너무 세지도 않고 적당해서 자꾸만 손이 갔던 반찬이었어요. 갈치구이에 밥 올려 먹을 때 함께 넣어 먹어도 환상궁합!
이어서 추가된 메뉴로는 제주 중문 갈치조림 맛집 의 은갈치 회도 있었는데요. 고등어회는 서울에서 많이 먹어봤었는데 이거는 저는 처음먹어보았어요. 은갈치회 한 점을 집어 새콤한 초장에 푹 찍어 먹어보니 입안에서 바다향이 퍼지더라고요. 싱싱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새콤달콤한 양념장에 신선한 야채와 은갈치회를 비벼 한입 먹어보니 또 리필하고 싶었어요.
성게미역국은 국물 맛이 사골처럼 정말 진해서 먹으면서도 연신 감탄을 남발했어요. 몸안좋을때 먹으면 바로 자리 박차고 나올수있을것같은 그런 건강한 맛이에요. 그래서 입맛이 고급이신 저희 어른들께서 원픽하신 메뉴입니다. 성게도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서 더욱 만족스러웠답니다.
사이드 메뉴를 이것저것 먹다보니 갈치조림이 맛있는 냄새를 풍기며 먹어달라고하더군요. 이미 먹기도 전에 배가 좀 차올랐지만 식욕이 확 돋는 그런 냄새가 났습니다. 빨간 소스가 환상적으로 배합된 갈치조림 배가 불러도 계속 들어가더라구요. 통통한 갈치의 식감이 느껴져 입에 넣자마자 사라지는 느낌? 정말 먹는 내내 행복했어요.
이렇게 물오른 갈치 살의 말은 말해뭐하겠어요. 완전 부드럽고 천연조미료로만 간을해서 그런지 깔끔했어요. 갈치구이 외에도 밥도둑이였던 버터구이까지 먹어주니 제주여행이 이보다 더 완벽할 수가 없겠더라고요.
마지막은 역시나 아까 부어놓았던 숭늉으로 마무리 해주면 소화까지 완벽해집니다! 제주 중문 갈치조림 맛집 색달식당의 손맛은 명성 그대로였고 오히려 생각보다 음식의 퀄리티가 더 높아서 너무나 만족스러운 한끼였지 않았나 싶어요.
곧 가을 날씨가 다가오고 있죠!! 제주여행 계획하시는분들 주변에도 정말 많더라구요. 여행계획 짜실때 당연히 맛집위주로 검색을 많이 하실텐데, 저 믿고 색달식당 방문해보시면 후회 없으실 것 같아요~^^ 사진만 봐도 검증됬지 않았나요? 여행 준비중이신 잇님들도 좋은 여행되시길 바랄게요!